‘연중 라이브’에서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김새론이 결국 검찰송치가 확정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음주운전으로 검사송치가 확정된 배우 김새론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월18일 오전 8시경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변압기, 가로수 박고 도주한 바 있는 김새론은 당시 높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밝혀진 만큼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져 대중에게 충격을 줬다.
특히 부서진 변압기로 사고현장 일대가 마비되는 등, 인근 자영업자들과 시민들도 피해를 입혔던 바. 이후 김새론이 댓글 차단은 물론 김새론과 소속사 측은 곧바로 사과 한 마디 내놓지 않아 비난이 쏟아졌다. 다음날 사과도 늦장 대우라는 논란이 일었으며 결국 김새론은 첫 촬영을 3일을 앞두고 출연 예정된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다.
게다가 혈중 알코올 농두 측정거부 해 채혈검사가 요구됐는데, 6월1일인 어제, 채혈결과가 면허 취소수준으로 밝혀졌으며, 검찰송치 확정된 김새론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예능 ‘연중 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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