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고, 동료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조세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음과 모음 중 딱 한 개씩만 가질 수 있다면 자음은 ‘ㄴ’. 모음은 ‘ㅓ’. 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조세호는 “한글의 소중함”이라는 설명과 함께 이 글을 올렸지만 ‘너’라는 부분에서 조세호가 또 럽스타그램을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조세호는 “눈 깜빡일 시간에 너 한번 더 보고 싶다”. “오늘도 어깨운동 열심히 할게. 너 좀 더 편하게 기댈 수 있게”, “그대가 하늘에 떠있는 해라면 밤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대가 하늘에 떠있는 달이라면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조세호의 글에 이국주는 “음...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면 말해줘요”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조세호는 tvN ‘유퀴즈온더블럭’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