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진' 황승언, 장의수와 깜짝 입맞춤.."입만 열면 거짓말이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6.03 09: 52

 플레이리스트와 CJ ENM이 공동제작하는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이 트렌드 최전선에서 펼쳐지는 서른 살 MZ세대들의 직장 생활과 깜짝 놀랄 러브라인을 암시하는 티저 영상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6월 10일 티빙 첫 공개를 앞둔 드라마 ‘뉴노멀진(극본/연출 최선미, 제작 플레이리스트, CJ ENM)’의 티저 영상은 디지털 매거진 ‘뉴노멀진’을 배경으로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친구’로 묶여 있는 에디터 차지민(정혜성 분)과 편집장 송로지(황승언 분)의 이야기를 조금 더 공개했다.
‘나를 극혐하는 친구가 직장 상사가 됐다?’는 영상 속 문구처럼 살벌한 ‘뉴노멀진’의 업무 현장에서 최연소 편집장인 로지는 지민에게 차가운 듯하지만, 그만큼 더 신경을 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지민은 그런 로지가 무리하는 모습에 피자를 갖다주며 “우리 친구잖아?”라고 외치지만, 로지는 “내가 왜 네 친구야?”라고 싸늘하게 답한다.

하지만 당당한 직장에서의 모습과 달리 “미안해...”라며 훌쩍이는 로지의 모습이 이어진다. 또 지민의 선배이자 프리랜서 에디터인 보현(장의수 분)은 “나도 거짓말 잘 하는데…송 편집도 입만 열면 거짓말이네”라며 로지의 속마음을 꿰뚫어본다.
그리고 보현이 “나한테 좀 기대, 혼자 다 안고 가지 말고”라는 말과 함께 로지에게 깜짝 입맞춤을 하는 장면은 아직 모든 것이 서툰 서른 살, ‘뉴노멀진’ 속 주인공들이 펼칠 놀라운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노-멀한 게 뭔데?”를 외치는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은 트렌드의 최전선인 디지털 매거진 ‘뉴노멀진’을 배경으로 MZ세대 직장생활 분투기를 다룬다. 또래보다 다소 느리고 촌스럽지만 트렌드 전쟁터 ‘뉴노멀진’에 입사하게 된 에디터 차지민, 그리고 지민의 입사 동기이면서 ‘뉴노멀진’의 최연소 편집장에 오른 송로지가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예측 불허의 러브라인까지 선사한다. ‘뉴노멀진’은 6월 3일 금요일 저녁 7시, 두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러브라인의 힌트를 또다시 공개한다.
한편, ‘뉴노멀진’은 6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TVING)’에서 첫 공개되며, 일주일 뒤인 17일에는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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