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친중논란으로 사과 한 이후 복귀 한 소감을 전했다.
헨리는 3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제작발표회에서 “헨리는 이번 프로그램 출연 결정이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라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갈까봐 걱정했다. 몇 년간 ‘비긴어게인’ 하면서 송 PD와 추억 만들었고 믿음을 주셔서 이 프로그램 할 용기 생겼다. 촬영하면서 좋은 분들과 함께 했다. 좋은 에너지를 줘서 촬영하면서 음악에 빠질 수 있게 됐다. ‘와우’ 할만한 방송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헨리와 함께 한 아이키는 “과거에는 해외를 나갈 때마다 컴피티션이었다. 해외 가는 것이 두렵고 떨리고 긴장을 많이 했다. 의지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 잘 놀다 왔다”라고 다녀온 소감을 말했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오늘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영 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