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게 공개사과했다.
3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브이로그 첫도전인데 쉽지 않다"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미자의 휴대폰 앨범이 담겼다. 브이로그를 찍기 위해 틈틈히 영상을 촬영해 둔 것. 하지만 그 양이 생각보다 많아지자 미자는 편집을 담당하는 김태현을 향해 "영상 100개는 찍은듯. 오빠 미안.."이라고 사과했다.
또 미자는 비싼 프리미엄 소주까지 김태현 없이 홀로 마신 사실을 고백하며 "오빠미안222. 주막찍느라 그랬어. 믿어주세요.."라고 거듭 사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장광의 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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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