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알콩달콩 럽스타그램을 보였다.
지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쨍한 태양을 손으로 막고 있는 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지연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렸고, 워낙 작은 얼굴인 만큼 한 손으로 다 가려졌다.
지연은 새하얀 피부를 자랑했다. 군살 없이 매끈한 긴 팔과 다리가 마치 백설공주 같은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지연은 댓글로 ‘고무고무 팔’이라고 남겼다. 이에 황재균은 “밀짚모자는?”이라며 답글로 남겨 알콩달콩한 신혼부부 바이브를 보였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오는 12월 결혼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