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두 식구로는 마지막 해외 여행을 떠났다.
전혜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때문에 걸으면서 춤춰야하는 아침”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와이에서 태교 여행 중인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전혜빈은 날씨 때문에 신이난 듯 춤을 추면서 길을 걷고 있다.
연예계 친구들과 함께 간 것으로 보였던 이번 여행에는 그의 남편도 함께 했다. 남편이 운전하는 차를 탄 전혜빈은 곰돌이 스티커로 얼굴을 가리고 남편을 공개했다. 훈훈하고 듬직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지난 4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