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손석구 때려잡은 주먹 3방에 쇠사슬 샌드백도 추락..'황당'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04 14: 43

배우 마동석이 강한 펀치로 인해 다소 황당한 상황을 맞았다.
마동석은 4일 자신의 SNS에 체육관 링 위에서 샌드백에 복싱을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마동석은 남다른 팔뚝을 자랑하며 펀치 3방을 날렸다. 그런데 이에 쇠사슬로 단단히 묶여있던 샌드백이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마동석은 황당하다는 듯 천장을 바라본다. 보는 이에게도 다소 황당하지만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다.
앞서 그는 "촬영 없는 날엔 늘 가벼운 스파링 복싱. Lightly sparring on my days off, always. Boxing"이란 글을 올리며 링 위에서 스파링을 하고 있는 역동적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가벼운?” "행님 살살 치소 아 다칩니데이~~^^" "가벼운 스파링이지만 형님의 펀치는 가볍지 않군요" "묵직한 스파링인데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범죄도시2'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8일째인 4일 오전 9시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팬데믹 이후 최초의 800만 관객 돌파 영화이다. 영화의 흥행 속도는 팬데믹 이전 역대 천만 영화 '베테랑'(2015)과 동일한 속도이며, '암살'(2015)과 '기생충'(2019)을 잇는 추이다.
더불어 팬데믹 이후 첫 천만영화 탄생이 가시화되는 상황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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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동석 인스타그램,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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