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함께 작업한 배우들과 영화를 봐 준 관객들에게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손석구는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범죄도시2 악당 식구들 납치당해주신 800만 관객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차 안에서 ‘범죄도시2’ 악당들이 자기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영화 초반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갈대밭으로 이동 중이다.
강해상 역 손석구의 스윗한 목소리가 들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영화 속에서는 무시무시한 악당들이지만 실제로는 러블리한 매력이 가득해보인다.

손석구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범죄도시2'의 흥행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2'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8일째인 4일 오전 9시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천만 관객도 가시화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손석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