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전 KBS 아나운서가 두 번째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정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지금 아름다운 힐링여행지 괌에 와있습니다. 3년만이네요. 퇴사를 하니 이런게 좋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에서 이정민은 따뜻한 날씨의 괌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다. 옆구리가 시원하게 뚫린 아찔한 수영복도 입고,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정민은 “아참 나 결혼했지? 결혼을 했으면 신혼여행을 가는게 당연하니, 이번에는 구혼여행이네요. 열심히 여행 계획해준 남편 칭찬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민은 최근 KBS를 퇴사했고, 남편과 리마인드 웨딩을 가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