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타임머신] 지드래곤 이상형 여배우, 추남 개그맨과 깜짝 결혼 (과거사재조명)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05 04: 50

‘Oh!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N년 전 오늘(5일). 연예계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국민할매’ 김수미는 72살의 나이에 진짜 할머니가 됐다. 빅뱅 지드래곤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는 추남 개그맨과 결혼해 놀라움을 안겼다.

▲ 아오이 유우, ‘추남’ 개그맨과 깜짝 결혼 (2019년 6월 5일)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했다. 2019년 6월 5일 일본 산케이 스포츠, 스포츠 호치 등 현지 매체들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대리인을 통해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교제 2개월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2006년 영화 ‘훌라 걸스’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9살 연상연하라는 점에서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오이 유우는 패션 모델로 데뷔한 뒤 각종 영화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청순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등 인연을 맺고 있다. 빅뱅 지드래곤, 배우 최우식 등이 아오이 유우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품절녀가 된 아오이 유우. 그는 지난 2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 김수미, 욕쟁이 할머니에서 조이 할머니 된 날 (2020년 6월 5일)
2020년 6월 5일, 서효림 측은 “서효림, 정명호 부부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출산하게 됐으나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현재 서효림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돼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효림도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돼 기쁘고 벅차다.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으로, 선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 더불어 배우로도 책임감 있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서효림과 정명호는 2019년 10월 열애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열애 인정 28일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임신 소식을 밝히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수미는 “아들이 어련히 알아서 선택했겠고,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지만 다행히 내 마음에 꼭 들은 아이라 정말 대운이 왔나 싶다”라며 서효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후 서효림과 정명호는 딸 조이를 키우는 모습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SNS에서도 며느리를 예뻐하는 시어머니 김수미의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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