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길과 전 문화관광부 장관 김한길의 달달한 바닷가 데이트가 포착됐다.
3일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다 – 이른 아침”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명길은 이른 아침 바닷가를 남편 김한길과 함께 걷고 있다. 선글라스를 쓴 김한길과 최명길은 어깨동무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부부애를 보였다.
최명길과 김한길은 199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고,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최명길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 민희경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