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생후 한 달여를 맞은 넷째 아들을 첫 공개했다.
정주리는 4일 자신의 SNS에 "외할비 생신이라 동두천 가는길. 도경이 처음 인사드리러 가요오. 이젠 카니발도 좁은 느낌 #대식구이동 #웨건기본 #킥보드3개도기본"이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주리의 넷째 아들이 카시트를 탄 채 눈을 꼭 감고 있다. 한달만에 폭풍 성장한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주리는 앞서 지난 달 31일 SNS에 "출생신고 완료"라며 "막내 이름은 #김도경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 가족의 새로운 등본이 담겼다. 정주리와 남편 김종부 씨에 이어 김도윤, 김도원, 김도하, 김도경 4형제의 이름이 적혔다.

특히 부모와 자식만 적혀있을 뿐인데 여섯 줄이나 빼곡히 기록된 내용이 감탄과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4형제 엄마로서 육아를 이어나갈 정주리를 향해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연하의 남편 김종부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넷째 아들을 낳으며 4형제의 부모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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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