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평상시와 다른 톰보이 룩을 자랑했다.
4일 오후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검정 반소매 셔츠에 무릎 길이까지 오는 넉넉한 크기의 청반바지를 걸치고 있다. 현아는 글러디에이터 풍의 샌들로 조금의 독특함을 가미할 뿐, 노출을 극히 줄여 건강한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현아의 최근 패션은 파격을 부르고 있다. 언더붑 패션은 물론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튜튜 디자인의 무대 의상은 아찔하기까지 하다. 이런 현아의 패션이 반전을 가져와 오히려 눈길을 이끈다.
한편 현아는 연인 던과 함께 앨범을 발매해 큰 인기를 누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