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결혼? 외국인이랑 할 것… 하이힐 신고 '뉴욕 거리' 걷고파” (‘빼고파’)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6.05 00: 02

‘빼고파’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외국인과의 결혼을 로망으로 꼽았다.
4일 전파를 탄 KBS 2TV ‘빼고파’에서는 반장 김신영과 멤버들이 경기도 가평으로 첫 여름 휴가를 떠났다.
여행 로망에 대해 김신영은 “지금도 비키니는 부담이다. 괌이나 사이판 가서 래시가드 안 입고 맥주 한 잔 들고 ‘작은데 단단하다’라는 느낌으로 살고싶다”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나는 평생 비키니를 입다가 이번에 임신하고 못 입었다”라고 언급했고, 고은아는 “나는 원래 말라서 편하게 비키니를 입었다. 나를 놓고 나서부터는 비키니를 입기가 술배 때문에 민망해서 종목을 바꾸었다.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하이톱 바지를 입었다”라고 말했다.
박문치는 “그 마음이 짜증나서 '아예 모르겠다'하고 입었다. ‘해외 나가면 다 입는데 뭐 어때’라는 생각으로 입었다”라고 말하기도.
유정은 “남편이랑 뷔스티에, 스키니진, 그리고 하이힐을 신고 뉴욕에서 도넛을 먹으면서 걸어다니고 싶다. 그리고 뉴욕의 크리스마스. 바나 카페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보면서 놀고싶다. 외국인이랑 결혼하고 싶다. 뉴욕에 사는 사람”이라고 구체적인 로망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빼고파'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