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다이어트 여행, 물놀이부터 고기파티까지… “김신영’s 여행 살빼기 꿀팁” (‘빼고파’)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6.05 06: 57

‘빼고파’ 김신영이 멤버들에게 여행에서 다이어트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는 반장 김신영과 멤버들이 경기도 가평으로 첫 여름 휴가를 떠났다.
김신영은 “우리가 늘 하는 생각. 여행가면 다이어트 놓친다. 여행 가서도 다이어트도 하고 재미도 잡자”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는데 간식을 먹어야 하잖아. 귤, 과일 이런 거 괜찮아?”라고 물었고, 김신영은 “귤은 당이 많아. 하나 정도는 먹어도 된다”라고 답했다.

배윤정은 가방에서 귤을 꺼내 “하나씩 먹자. 가방에 있었어”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카메라 꺼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르 본 고은아는 “지금 윤정언니 놀랐다”라고 말하기도.
멤버들은 플라이 보트에 도전했다. 하재숙은 “저거 원래 저렇게 수면으로 가는거야?”라고 말했고, 고은아는 “나 번지점프 하는 줄 알았어”라며 다른 높이로 떠오른 플라이 보트 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훈남 드라이버의 등장했고, 유정은 “여자친구 있냐”라고 물었다. 여자친구가 없다는 말에 김신영은 자신의 휴대폰 번호, 집 주소 그리고 집 비밀번호까지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좋아해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김신영은 “여행와서 다이어트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꿀팁을 전해드리겠다”라며 오이를 꺼냈다. 큰 오이를 보고 고은아는 “고기 먹기 전에 이걸 다 먹어야 해?”라고 물었고, 배윤정은 “너무 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신영은 “운동하고 나면 또 수분이 날라간다”라고 말하기도.
김신영은 “고기를 먹는 대신에 지방이 적은 목살을 먹어야한다. 소고기는 안심, 제비추리, 토시를 먹는 게 좋다. 야채는 꼬치로 먹는 게 좋다”라고 본인만의 팁을 전했다. 김신영은 “다이어트 할 때 음식을 포기하거나 사람을 포기하지 마”라고 덧붙이기도.
김신영은 사과즙으로 만든 수제 아이스크림을 내오기도. 김신영은 “사과즙이랑 복분자즙이랑 섞고 레몬 찔끔 넣으면 엄청 맛있다”라며 아이스크림을 건넸다. 맛을 본 빼고파 멤버들은 “맛있다” “대체가 된다”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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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빼고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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