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가족과 함께 한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5일 자신의 SNS에 “나의 동거인 셋. 따로 또 같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과 두 딸이 야외에서 놀고 있는 모습. 특히 이윤지 남편은 평소와는 다른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고 있다.
치과의사인 이윤지 남편은 보통 슈트나 편안한 티셔츠를 입는 걸 볼 수 있는데 해당 사진에서는 겨자색 반바지에 회색 남방, 스냅백에 샌들을 착용하고 있다.

이윤지가 남편의 SNS을 태그하지 않았으면 이윤지 남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빠 스타일 스웨그”, “힙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인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라니, 소율을 낳았다. 이윤지, 정한울은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