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아빠가 준비한 생일파티..정성호♥경맑음 딸은 좋겠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6.05 08: 54

정성호-경맑음 부부가 13살 큰딸의 생일을 맞아 파티를 준비했다.
경맑음은 4일 개인 SNS에 “나도 어릴때 내 생일날 엄마가 김밥 가득 말아주시고 친구들이랑 생일파티 했던 기억이 새록. 수아 친구들 키는 나만큼 훌쩍 크고 팔 다리도 길쭉 길쭉한 게 1학년 때 만났는데 애들이 다 어른이 됐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얘들아 수아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 오늘은 수아 아빠가 땀 흘리며 너희들 맛있게 먹고 즐겁게 놀으라고 준비해줬어”라며 “엄마아빠의 첫사랑 수아야 사랑하고 축복한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정성호는 큰딸의 생일파티를 위해 직접 요리를 세팅하는 등 팔을 걷어붙였다. 덕분에 딸의 친구들은 옹기종기 둘러앉아 파티를 즐기고 있다. 땀까지 뻘뻘 흘리며 정성을 다한 정성호는 흐뭇한 아빠 미소로 아이들을 지켜봤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살 연상의 정성호와 결혼했다. 딸 정수아, 딸 정수애, 아들 정수현, 아들 정재범을 둔 엄마이자 온라인 공구를 통해 사업가로도 지내고 있다. 최근 다섯 째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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