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NYU 딸 선물이어도 박재범 '원소주'는 못 참지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05 11: 22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가수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에 푹 빠졌다. 
이혜원은 5일 SNS에 딸 리원, 아들 리환 남매와 함께 한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원과 리원, 리환 남매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술 선물을 함께 나누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이혜원은 "예쁜 이모가 리원이 이제 대학 간다고 그 힙하다는 원소주를 딱"이라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그는 "나이가 안 돼 못 마시는데 그럼 내가 살짝 맛 봐줄까? 내년에 마실 거라며 가져가시고 맛도 못 봄. 맛 보고 싶음. 단종된 와인까지 최고다 진짜. 안국, 경복궁, 광화문에 종로 걷기! 날씨도 바람도 사람도 콘서트도! 최고의 하루"라고 덧붙였다.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이다.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스포츠 스타와 미스코리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을 슬하에 리원, 리환 남매를 낳으며 방송과 SNS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리원 양이 미국의 명문대 NYU에 합격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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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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