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장영란 "엄마가 나 봤으면 미XX"‥ '#발목아작' 무슨 일?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6.05 19: 40

방송인 장영란이 등산을 중단했다. 
5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에 “등산하러 간 내 복장을 울엄마께서 보시면 #분명 #미친년지랄하고자빠졌네 #등산하는데키높이운동화를신고가냐? #이놈애지지배아주다칠려구환장했네 라며 따끔하게 혼내실꺼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등산로에서 운동화를 손에 들고 빨간 양말을 신은 채로 걷고 있다. 장영란은 이어 "맞다 엄마 말씀이 다 맞다 #난미친년이었다 #멋부리다가발목아작나는줄알았다"라고 인정했다. 

그가 적은 바에 의하면 "난 결국 정상도 못 올라가고 #백악쉼터 에서 빽해서 #키높이운동화 벗어던지고 #빨간양말뽐내며 겨우겨우내려왔다"라며 "엄마 걱정되서 함께 동행해준 우리딸 지우 #너무고마워"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영란은 "첫 등산인데 #백악마루 까지 올라간 #준우와남편 #킹왕짱 다음엔 #복장과운동화 단디 준비해서 #정상찍으리"라 결심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최근 부부가 함께 집필한 책이 발간 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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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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