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수진 부부의 딸이 파격적인 놀이를 즐겼다.
엄마 이수진은 6일 가족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설아야 ㅋㅋㅋ 재시언니의 분장놀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런데 사진에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얼굴 대신 오싹한 귀신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5남매 중 맏이 재시가 셋째 동생을 귀신으로 분장 시킨 걸로 보인다. 소름돋는 스타일링과 분장 실력이 인상적. 이를 찰떡 같이 소화하며 카메라를 오싹하게 바라본 설아의 끼도 대단하다.
한편 ‘라이온킹’ 축구 선수 이동국과 2005년 결혼한 이수진은 2007년 쌍둥이 딸 재시·재아를 낳았다. 2013년에는 또 한번 쌍둥이 딸 설아·수아를 출산했고 이듬해 막내 아들 시안이 태어나 5남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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