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시아버지에게 앵두 선물을 받았다.
홍현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아버님 잘 먹겠습니다. 최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앵두 열매가 가득한 모습이다. 앞서 홍현희는 지난해 6월 시아버지에게 앵두 나무를 심어달라고 했던 바.
당시 홍현희는 “앵두나무 심어달라고 했는데 울 아버님 쵝오 내일 가서 다 먹어버릴 거예요”라고 했다.
그리고 1년 뒤 홍현희는 임신 중으로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앵두 열매를 수확한 시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으며 사랑 받는 며느리인 걸 인증했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2세 성별이 아들이라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