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전생에 나라 구했나..배우 뺨치는 '♥︎6세 연하' 신부 비주얼 화제ing[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6.06 11: 58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김민수)가 미모의 6세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신부 비주얼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13일 개인 SNS에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하여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합니다"라며 청첩장 사진과 함께 결혼 발표를 한 바. 돈스파이크는 "돌아오는 6월 주변지인들과 일가 친지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일을 하는 비연예인입니다. 지나친 관심은 저의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오니 저희 앞날을 축복해주세요"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6월 5일, 6세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주례는 이덕화, 사회는 강다솜 아나운서와 윤정수, 축가는 김조한과 김범수, 멜로망스가 맡았다. 

돈스파이크는 결혼식 당일 개인 SNS에 아내, 이덕화와 함께 찍은 셀카를 업로드하며 "무엇보다도 오늘에 이 자리에 서있기까지 저희를 낳아 사랑으로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들과 일가 친지 여러분, 그리고 먼길을 마다않고 귀한 시간을 내시어 자리를 빛내어주신 하객 한분 한분 마음속 깊이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부부 앞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결혼식장을 빛내준 하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찾아주시어 자리가 부족하여 식사를 못하고 발길을 돌리신 많은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연락주세요"라고 덧붙이기도.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정엽은 "축하해~ 친구야", 레이디스코드 주니느 "결혼 축하드려요"라며 돈스파이크의 결혼을 축하했고, 김수로는 "너무 너무 축하해 진심으로. 나도 막공이라ㅜㅜㅜㅜ"라며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사실 돈스파이크의 결혼이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물론 결혼 그 자체로도 축하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돈스파이크 아내의 미모가 배우급으로 아름다웠기 때문. 
돈스파이크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아내 사진을 공개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연예인 맞나요?", "배우로 데뷔하셔도 될 듯", "돈스파이크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등의 반응이 이어졌고, "선남선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는 축하와 응원의 댓글도 쏟아졌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개인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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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돈스파이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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