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칠순 노모와 큰 딸이라니...세상 애틋한 투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06 14: 44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모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6일 SNS에 엄마와 첫째 딸 태리가 함께 앉아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외할머니와 손녀가 서로를 바라보며 눈을 마주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이지혜는 "엄마가 칠순이 넘으셨다. 코로나에 걸리신후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대상포진까지 한동안 꽤나 몸이 안좋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 엄마는 내가 늘 아프고 고생한다며 손녀딸만 만나면 그 체력에 미친듯이 놀아주신다. 그러고는 밤에 기절하신다면서"라며 애틋함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그는 "그래서인지 태리도 요다요나할머니를 무척이나 따른다"라며 "건강하게 오랫동안 우리 옆에 있어줘요 엄마"라고 덧붙여 엄마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이들은 SNS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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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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