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가 백상 트로피를 공개하면서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배우 이준호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8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최우수연기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준호가 소파 위에 백상 시상식에서 받은 트로피를 가지런히 세워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준호는 한 달 전 수상한 백상 인기상, 최우수연기상을 언급하면서, 팬들에게 다시금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준호는 지난달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을 비롯해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TV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등 2관왕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이준호는 차기작인 로코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촬영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극중 재벌 후계자인 남자 주인공 구원 역을 맡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준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