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소이가 지방에 내려간 근황을 전했다.
소이는 6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마치 호기심이 많은 소녀처럼 어딘가를 응시하며 귀여운 포즈를 짓고 있는 모습. 여전히 소녀소녀한 비주얼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어 그는 "2박3일의 컨버세이션 #무주산골영화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앞서 소이는 배우 공효진, 정려원, 디자이너 임수미 등과 함께 최근 열린 절친 손담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에 휩싸였던 바다. 이에 손담비는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SNS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최근 소이가 게시물에 '그럴 수도 있지'라는 멘트를 올렸고, 이는 손담비 손절설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또 한 번 쏟아지자, 이후 소이는 "그럴 수도 있지"란 글을 "영화 '그럴수도있지'"로 수정했다. "찍고있는 영화 제목이... 그럴수도있지.. 예요...."라고 덧붙여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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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