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못 속여’에서 이동국 딸 재아가 부상을 딛고 복귀한 소식이 전해졌다.
6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재아가 복귀했다.
이날 MC들은 “재아가 부상을 딛고 복귀하게 됐다”며 소식을 전했다. 재활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테니스 훈련에 들어가게 됐다고.이동국은 재아에 대해 “아직 몸의 상처는 나았지만 심리적으로 두려움이 남았다”고 걱정했다.
이어 재아가 테니스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아는 “좀 현실타격이 왔는데 이것도 내가 이겨내야하는 부분 잘 이겨내보겠다”며 파이팅, “힘들었던 만큼 빨리 테니스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오늘 첫 복뀌훈련 소감을 물었다. 재아는 “마음 편하게 뛰려했는데 아직까지 멈칫하는게 아쉽다 졌더라도 내가 원하던 플레이, 목표를 달성한 것 자체가 뿌듯하다”고 했고 이동국도 “트라우마를 이겨낼 방법을 스스로 찾아보자”며 응원, 재아는 “혼자서 외롭고 재미없었는데 같이 하니 재밌다 공 더 치고 싶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한편, 채널 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슈퍼 DNA를 가진 부모와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자녀들의 애증의 관계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피,땀,눈물 버라이어티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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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는 못 속여’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