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호진과 김지호가 서울 한복판에서 손을 꼭 잡고 데이트를 했다.
7일 김호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가 너무 좋아 햄버거 먹으러 간다! 부산에서 유명해져 서울로 오셨나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김호진은 서울에 문을 연 부산의 버거 맛집을 방문했다. 김호진이 자신의 SNS에서 이미 소개한 바 있는 듯 하며, 김호진은 아내 김지호와 맛집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겼다.

김호진은 햄버거 3개와 맥주, 감자튀김 등을 앞에 두고 설렌 표정을 지었다. 못생김도 불사하고 사진을 찍으며 설렌 마음을 증명했다. 아내 김지호는 그런 남편 김호진이 귀여운 듯 연신 사진을 찍었고,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도 손을 꼭 잡고 걸으며 알콩달콩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지호와 김호진은 2001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