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나른한 일상을 공유했다.
비는 7일 SNS에 "연습해야 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네"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가 주차장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뒷모습, 연습실에서 춤을 연습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비는 뒷모습 만으로도 큰 키와 운동으로 가꾼 근육으로 듬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동시에 소파에 걸터 앉아 쉬는 모습에서 나른한 표정으로 실소를 더했다.

비는 최근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할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나른함을 떨치고 공연을 준비해 무대에 오를 비의 모습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비의 청와대 단독 공연은 17일 오후 7시에 치러진다.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 촬영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가정을 꾸린 이후에도 연기와 음악, 예능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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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