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 '친동생' 장나라 예비남편 신상캐기에 "남의 집 귀한 아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07 17: 10

 배우 장성원이 친동생인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예비 남편에 관해 당부를 전했다.
장성원은 6일 자신의 SNS에 “뭔 기사가 이거저거 있어도 신상을 캐네마네해도 궁금하실 수도 검색해 보실 수도 알아보실 수도 있어요”라며 “근데 결국 그 인간이 데리고 사는 겁니다. 남의 집 귀한 소중한 아들과 함께요.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세요”라는 바람을 전했다.
장나라가 6살 연하 비연예인과 2년여 열애 끝 결혼하는 가운데 앞서 장성원이 현실 오빠의 면모를 보이기도. 그는 SNS에 "뭐 뉴스나 소식으로 보신분들도 있으시지만 그래도...저인간 결혼합니다"라며 "지금까지 열심히 일만하고 정직한길만 가려고 하면서 살아온 아이인데 드디어 좋은 인연과 새로운 시작을 하려합니다 자랑스러운 제 여동생의 한번뿐인 결혼을 많이 축하해주시구 냅두시면 알아서 열심히 잘살겁니다^^"란 글을 올리며 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

하지만 장나라의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자 장나라의 소속사 라원문화 측은 “장나라가 본인이 부탁을 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고 전한 바다.
한편, 장나라는 6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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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원 인스타그램, 라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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