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두 아이들과 감동의 재회를 했다.
7일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락!"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박지성과 그의 딸, 아들이 담겼다. 박지성은 갓 영국 집으로 돌아온 듯 짐을 한 가득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박지성은 오랜만에 만난 두 아이들이 반가운지 진하게 포옹을 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한 가족", "뭉클", "애들 많이 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박지성은 김민지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전북 현대 모터스 어드바이저 등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 구장에서 개최된 2002년 월드컵 20주년 기념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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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