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7일, 미나가 개인 인스타그램 게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산책에 나선 모습. 미나는 "오늘날씨는 빛이 별로없는데 #어제 는 날씨 예술이었네요~ 알람을 새벽 6시반에 맞추고 안울려서 늦잠자서 처음으로 남편이 학교못갔어요 ㅠ~"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래서 둘이 낮에 강아지 #산책도하고 돌아다녔는데 너무좋네요^^ 빨리방학이왔으면 ㅎㅎ #셀카 #셀스타그램 #selfie #daily #일상 #yesterday"이라며 단란한 가족일상을 전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KBS 2TV '살림남', MBN '모던 패밀리' 등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올해 51살이 됐다.
최근 미나는 푸하하TV 유튜브 채널에 출연, 2세 계획 질문을 꺼내자 정호근은 “2세는 없다”고 했고 미나는 “원래 없나 아님 놓친건가?”라며 당황했다. 정호근은 “자손이 다복하지 않다아기를 갖게되면 용을 써야해, 잘 생기지도 않는다”며 “이젠 본인 자신을 위해살아라”고 했다. 이에 아기에 대해 아쉽지 않은지 묻자 미나는 “이미 포기했다, 벌써 51세”라고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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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