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이 '뉴페스타'에 참여하는 각오를 전했다.
7일에 방송된 JTBC '뉴페스타' 첫 방송에서는 YB, 이무진, 멜로망스, 최예나, 데이브레이크, 박정현, 다이나믹듀오가 페스터로 등장했다.
앞서 이날 규현과 미주가 MC로 뉴페스타 개회식이 시작됐다. 직원으로 함께 한 이상순은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참여했다. 사실 뭐하는 회사인지 모르겠다"라며 "열심히 해서 회사를 키워보겠다"라고 각오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페스터들이 등장하고 본격적인 페스티벌이 시작되자 윤종신과 유희열 팀장이 등장하자 이를 본 윤도현은 "둘이 왜 이렇게 닮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페스티벌 시장이 열리고 있다"라며 "실제 페스티벌에 이 멤버들을 다 보려면 돈이 얼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메타스테이지'가 있다. 솔직히 유희열씨나 저나 이게 뭔지 모르겠다. 봐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메타버스를 통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메타 스테이지'를 소개했다.
유희열은 "직원, 뮤지션의 경계도 없고 시그니처인 리액션 타임이 있다. 떼창타임, 댄스타임이 마련돼 있으니까 오늘 관객으로서 여러분의 모습이 페스티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종신팀은 멜로망스, 박정현, YB, 이날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 했다. 이날 첫 무대로 이날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한 '범 내려온다'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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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뉴페스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