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아들, 9살에 유튜버 됐다 “구독해달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6.08 07: 01

배우 정준호, 방송인 이하정 부부의 첫째 아들 시욱 군이 유튜버가 됐다.
이하정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시욱이랑 깜짝 라방”이라며 아들과 진행한 SNS 라이브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시욱 군은 “유튜브 만들었는데 구독해주세요”라고 했고 이하정은 “아들이 꿈 중에 영화감독이 있다. 뭔가 촬영하고 편집해서 몇 개를 올렸다”고 했다.

이어 “아직 제대로 된 건 아니고 홍보영상과 인사 드리는 영상을 만들었다. 편집은 아직 못하고 촬영만 해서 올렸다”고 하자 아들은 “편집했다. 자막은 못한다”고 밝혔다.
이하정은 “생방송이 구독자가 50명이 넘어야 할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엄마는 애가 탄다. 아들이 어려운 거구나 하면서 현실을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떤 주제로 해나갈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봐달라. 시욱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같이 응원해주고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시욱 군은 엄마의 도움으로 라이브 방송할 수 있는 구독자수인 50명을 돌파해 좋아했다.
한편 이하정과 정준호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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