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빚 갚기 바쁜데..슈, 지갑 열까말까 고민 "애들이 좋아할 듯"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08 07: 53

가수 슈가 억대 빚을 갚고 있는 중에도 아이들을 위한 고민에 빠졌다.
8일 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거 예쁘다. 우리 애들이 좋아할 거 같은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슈는 피아노를 공개했다. 파란색의 피아노는 영롱하게 반짝인다. 조명을 받아 더 반짝이는 피아노를 본 슈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면서 지갑을 열까말까 고민에 빠졌다.

슈 인스타그램

슈는 현재 상습 도박 논란 이후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코치 자격증을 이수 중이다. 동대문, 식당 일 등을 하면서 빚을 갚고 있는 슈는 빠듯한 지갑 사정 속에서도 아이들만을 위한 생각을 하며 모성애를 보였다.
한편, 슈는 상습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다. 4년 이상 자숙하며 빚을 갚던 슈는 지난 1월 “비록 늦었지만 앞으로도 이 마음을 지켜 다시는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보답하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머리 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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