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라디오 생방 중 故 송해 추모 "가슴 철렁..편안하시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6.08 11: 51

방송인 정지영이 세상을 떠난 송해를 추모했다 .
정지영은 8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한 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클로징에서 “오늘 생방송 중 너무 슬픈 소식이 속보로 떴다. 영원한 국민 MC 송해 선생님이 별세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처럼 가슴이 철렁했다. 100세 넘기시길 바랐는데. 송해 선생님이 안 계실 ‘전국 노래자랑’이 상상이 안 된다.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길”이라며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 웨이’를 엔딩곡으로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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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해는 8일 오전 서울 강남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유족으로는 두 딸이 있으며 아직 빈소나 장례 절차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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