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별세..'전국노래자랑' 측 "구체적 상황 파악 후 입장 정리할 것"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08 11: 13

‘전국노래자랑’ MC 송해가 별세한 가운데 제작진이 상황을 파악 중이다.
8일 KBS 측은 OSEN에 “현재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이 구체적인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 제작진의 입장은 상황 파악 후 정리될 것 같다”고 밝혔다.
송해는 이날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송해는 지난 1월,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지난달에도 건강 문제로 입원해 걱정을 자아냈다.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송해는 34년 동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 부문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괴기도 했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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