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광의 딸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제주도로 떠났다.
8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제주도. 사진 찍는 거 싫어하는 둘이라 연애 때 사진도 없네요. 이젠 좀 남겨보려구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흐린 날씨에도 제주도로 떠난 미자는 김태현과 사진을 찍으면서 제주도 여행을 기념했다.

미자는 이날부터 마음가짐을 바꿨다. 미자, 김태현 모두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이제는 찍겠다고 나선 것. 미자는 “좀 웃어요 김서방씨”라며 김태현에게 웃음을 강요했다. 김태현은 눈웃음을 지으며 미자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 4월 결혼했다. 최근 JTBC ‘딸도둑들’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