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킬러’ 장혁 “브루스 칸 모시기 힘들어..오고초려 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6.08 11: 38

배우 장혁이 브루스 칸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제작보고회에는 장혁, 이서영, 최재훈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 제공 아센디오 아이에이치큐, 배급 아이에이치큐 영화사 륙, 제작 아센디오 씨네마로엔터테인먼트)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장혁 분)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이다.

특이 이번 작품에는 홍콩과 할리우드에 활약해 온 베테랑 액션 배우 브루스 칸이 의강에 맞서는 범죄 조직원 유리를 맡아 장혁과 액션 대결을 펼친다.
장혁은 브루스 칸과의 액션에 대해 “여기에 모시기 위해서 힘들었다. 외국에서 활동을 하시던 분이시니까. 그만큼 실력을 가지신 분을 모시기 어려웠는데 사고초려 오고초려를 했다. 액션 퀄리티가 달라질 것 같았다. 연습하면서 합을 짜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할 수 있었다.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오는 7월 국내와 북미 동시 개봉을 확정하고 글로벌 관객들을 만난다./mk3244@osen.co.kr
[사진] (주)아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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