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코어 근육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경화는 최근 자신의 SNS에 “귀찮고 귀찮지만 그래서 후딱하고 해치웠다....마음편하게 나도 #오운완 #스트레칭 20분 #웨이트 40분. 제일 싫지만 새롭게 루틴에 넣은 #유산소 10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화는 몸에 밀착되는 운동복을 입은 채 열심히 운동 중이다. 군살없이 선명한 복근, 탄탄한 근육질 팔뚝 등이 그가 얼마나 관리에 힘써왔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코어 근육, 유연성이 놀랍다.
1977년생인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5년 퇴사했다. 2002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자식을 대치동 상위 1% 우등생으로 키워낸 엄마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0년 MBC ‘공부가 머니?’에 두 딸과 출연했는데, 특히 첫째 딸은 서울 대치동에서 올 A의 성적을 기록하는 우등생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경화는 이와 관련해 OSEN에 “스스로 살아가도록 키워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부분에 있어서는 자기주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생을 사는 동안 한 가지의 직업을 가질 것도 아니고,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지를 찾아내는 것도 본인의 몫이기 때문에 스스로 단련해 갈 수 있는, 그래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아이들을 기르고 싶다”고 교육관은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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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경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