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남심 올킬녀 옥순, 치열한 경쟁 속 영식과의 데이트!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6.08 23: 18

‘나는 Solo’ 인기 절정을 자랑하는 8기 옥순을 둘러싼 남성 출연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8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옥순과 데이트 기회를 얻은 영식의 적극적인 행동, 옥순의 관심을 얻어낸 영호, 옥순과의 대화를 꼭 해보고 싶은 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의 인기는 너무나 유명해 이미 언론에서 '남심 올킬녀'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 옥순의 행방에 MC들은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영식이 옥순과 데이트권을 얻어낸 건 첫인상 선택 전 서로를 감출 수 있는 사진을 냈던 것. 영식은 옥순의 아기 때 사진을, 옥순은 영식의 아기 때 사진을 골랐다. 이렇게 통한 사람은 둘뿐이었다. 영식은 첫 데이트를 마치고 여자 숙소에서 쉬고 있는 옥순을 불러내 데이트 계획을 세웠다.

영철은 우연하게 영식과 옥순이 대화를 하는 걸 목격, 침울해졌다. 영철은 다른 남성 출연자들에게 "조급하다. 얼른 옥순이랑 대화를 해보고 싶기도 하고"라며 조급한 티를 냈다.
또 옥순에게 첫 데이트 선택을 받아낸 상철은 영식에 대해 “저보다 약간 상위호환의 느낌이 있어서, 쉽지 않고 어렵다. 얼굴은 작은데 눈도 크고 코도 높고 어깨도 넓고, 집도 아까 말하는 거 들었는데 규칙적이고 재테크도 장난 아니더라. 담배도 안 피우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빠질 만한 요소가 하나도 없다”라며 불안한 티를 냈다.
영식은 다른 남성 출연자의 견제에도 지지 않고 옥순에게 "내일 우리 뭐 먹을지 찾아볼까요?"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옥순은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설레는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영식의 마음이 아리송해보여, 흥미진진한 기대를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