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이번엔 ‘바퀴 달린 집’을 연출한 강궁 PD와 함께 유럽으로 간다.
9일 OSEN 취재결과, 유해진이 강궁 PD의 새 프로그램 tvN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할 예정이다. 유해진은 강궁 PD와 함께 유럽에서 캠핑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유해진은 그동안 나영석 PD가 연출한 ‘삼시세끼’ 시리즈를 비롯해 ‘스페인 하숙’ 등의 예능에 주로 출연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강궁 PD와 새롭게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유해진이 나영석 PD가 아닌 강궁 PD의 예능에서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게 될 지 궁금해진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해 ‘타짜’ ‘부당거래’ ‘해적’ ‘극비수사’ ‘베테랑’ ‘럭키’ ‘공조’ ‘택시운전사’ ‘1987’ '완벽한 타인’ ‘말모이’ ‘봉오동 전투’ 등의 영화에서 개성을 발휘하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원톱 주연으로 나섰던 ‘럭키’가 697만 명을 모으며 흥행 배우로 거듭났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