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정이 공주님 같은 남편 대신 걸크러시를 뿜어냈다.
최선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주님 키우기 정말 킹받아요”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딸 육아의 힘듦을 토로한 줄 알았는데 영상에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영상에서 남편 이상원은 벌레를 못 잡아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옷으로 벌레를 내치기만 할 뿐. 최선정은 벌레를 빨리 잡으라고 닦달했지만 남편이 실패하자 직접 손바닥으로 내리쳐 캐치했다. 남편보다 더 씩씩한 아내의 매력에 팬들은 흐뭇한 미소를 머금었다.
한편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인 최선정은 현재 사업가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2018년 9월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1녀1남을 두고 있다.
특히 뷰티와 건강 식품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1억 원을 기부하며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 아너스클럽에 가입, 최연소 CEO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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