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영숙(가명)이 분량에 대한 씁쓸함을 센스있게 내비쳤다.
영숙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숙이 분량 이번엔 여기 있나?”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꽃 향기를 맡고 있다. 꽃 사진과 ‘나는 솔로’ 분량 얘기를 매치해 눈길을 끈다.
전날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숙은 방송 시작 30여 분 뒤에서야 잠깐 얼굴을 내비쳤다. 비록 이후 영수(가명)와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타긴 했지만 방송 다수는 옥순(가명) 위주로 분량이 몰렸던 바다.
한편 영숙은 여성 출연자 중 가장 처음으로 등장해 174cm의 훤칠한 키를 뽐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털털한 성격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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