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돈봉투 받았다.."가방사달라고 졸랐는데"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6.09 10: 54

배우 유하나가 친구들에게 돈봉투를 선물받았다.
9일 유하나는 자신의 이느타그램에 "뭐 내가 소개시켜준 건 아니지만 어쨋든 나라는 중간매개체(?)로 결국 결혼을 하게 된, 24년된 내친구랑 21년된 내친구는 나한테 고맙다며 신사임당이 엄청 많이 들어있는 봉투를 주었다. 밥도 사줬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친구들에게 돈봉투를 건네받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하나가 담겼다. 봉투에는 "네 덕분에 우리가 더 행복해졌어. 고마워, 잘살게"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이에 유하나는 "가방사달라고 졸랐는데 가방이 안오고 현금이 왔지만 엄청 기분이가 좋은 오늘이엿음. 이건 바로 다- 쓸거야 그러니까 회수못해"라며 "평생 잘 살어 친구들"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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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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