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라이트이어', '토이 스토리' 감동 이을 첫 번째 스핀오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6.09 11: 27

 오는 15일 IMAX 개봉을 앞둔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의 주연 배우와 제작진이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무한한 감동은 물론 이번 작품만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를 고스란히 전한 ‘레거시 영상’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디즈니·픽사의 우주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버즈 라이트이어'(감독 앤거스 맥클레인,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에서 활약한 레전드 캐릭터 버즈의 오리진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9일 공개된 '버즈 라이트이어' 레거시 영상은 오랫동안 전세계를 사로잡아온 '토이 스토리'의 무한한 감동을 다시 한번 만끽하게 하는 것은 물론 '버즈 라이트이어'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이번 작품에서 버즈 라이트이어 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는 “토이 스토리라는 작품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했다”면서 “대단히 상징적인 작품이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이었다”고 밝히며 '토이 스토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은 “지난 20여 년 동안 ‘버즈 라이트이어’의 탄생 배경을 조금씩 구상해왔다”고 전했고 게린 서스맨 프로듀서는 “어린 시절의 영웅을 다룬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란 정말이지 엄청나게 신나는 도전이었어요”라고 밝혀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진정한 팬들이 만들어낸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번 레거시 영상에는 크리스 에반스가 직접 목소리 연기를 하는 모습부터 버즈 캐릭터가 선보이는 새로운 여정과 팀플레이 등 이번 작품만의 기대 포인트가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끝으로 크리스 에반스는 “지금까지 나온 어떤 픽사 작품과도 다르다”면서 이번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6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세대 필람작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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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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