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영식(가명)이 악플을 토로했다.
영식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죄? 무죄? 일단 수갑부터 체우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수갑을 차고 있는데 개구쟁이 같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는 전날 방송된 ‘나는 솔로’ 방송 때문에 남긴 걸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영식은 옥순(가명)과 데이트를 즐기며 시그널을 주고 받았다. 하지만 다른 남자 출연자들보다 특별함을 원한다며 옥순과의 데이트를 포기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영식이 옥순을 밀당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영식 역시 이를 의식한 듯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응 악플 시작데이”, “폭스는 뽀야가 폭스지, 난 찐따라구”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한편 ‘나는 솔로’ 8기에는 장도연의 친구가 영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옥순은 영호를 비롯해 영식, 상철, 영철의 표를 받아 의자녀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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