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의 남편 구준엽이 청청 패션의 진수를 뽐냈다.
구준엽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청담동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청재킷과 청바지로 청청 패션을 완성했다. 50대가 됐는데도 여전한 감각이다.
구준엽은 대만 여배우 서희원과 지난 4월 깜짝 결혼했다. 서희원은 200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지만 최근 이혼했고, 서희원과 1998년 만났다가 헤어진 구준엽이 그를 붙잡아 재혼에 골인했다.
덕분에 구준엽은 더욱 멋지고 세련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클럽 공연에서 디제이로 승승장구하며 일과 사랑을 다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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