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분당 주름 잡던 25년 전 '얼짱'.."판도라의 상자 열렸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09 16: 53

배우 조여정이 25년 전이었던 1997년의 학생 조여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97년이가봉가. 싸이월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조여정이 친구의 미니홈피에 게재된 사진을 캡쳐해 공개했다. 조여정은 친구와 스티커 사진을 찍었고, 함께 이를 기념하며 ‘데이트’라는 글자도 덧붙였다. 특히 사진에는 ‘이제 유명인이 된 여정이랑’이라는 설명이 적혔다.

조여정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은 1997년은 조여정이 잡지 모델로 데뷔한 시기다. 분당 얼짱에서 전국구로 유명해진 시기인 만큼 친구들에게는 자랑 그 자체였다. 조여정은 풋풋하고 상큼한 시절을 보며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고 말했다.
한편, 조여정은 지난해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송여울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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