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가 아들을 서울대에 보낸 뒤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정은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도 너무 좋고 화창한 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정은표는 아내 김하얀 씨와 테니스 코트로 향하고 있다. 정은표는 “하얀 씨가 테니스 대회에 나가서 입상을 했습니다”라며 아내의 대회 입상 소식을 전했다.
정은표는 “아쉽게 3등을 했지만 조만간 더 좋은 결과가 나오길 응원합니다”라며 ‘4강 진출’, ‘상금 10만원’, ‘드디어 테니스로 돈을 번다’라며 기뻐했다. 최근 아들 지웅 군을 서울대에 보내고 아내까지 대회 입상을 하면서 겹경사를 맞이했다.

한편, 정은표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